세계관

노르빈스크 특구의 몰락과 용병단의 생존기

타르코프 사태의 배경과 USEC, BEAR 두 용병단 및 스캐브의 설정을 상세히 알아봅니다.

1. 노르빈스크 특구와 타르코프 사태

러시아 서북부에 위치한 노르빈스크 특구(Norvinsk region)는 유럽과 러시아를 잇는 경제의 중심지였습니다. 하지만 다국적 기업 '테라그룹(TerraGroup)'의 불법 연구 활동이 폭로되면서, 이 도시는 걷잡을 수 없는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러시아 내무군과 유엔(UN) 평화유지군이 진입하여 도시를 완전히 봉쇄해 버렸고, 그 결과 수많은 시민들과 군인, 용병들이 도시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현재 타르코프는 외부와 완벽히 단절된 무법천지의 생지옥입니다.

2. 두 개의 거대 용병단: USEC과 BEAR

USEC (United Security)

테라그룹이 고용한 서방 기반의 다국적 민간군사기업(PMC)입니다. 타르코프 사태가 터지자 테라그룹 본사는 이들을 버렸고, 남겨진 USEC 요원들은 테라그룹의 불법 연구 증거를 파기하고 생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영어 기반의 통신을 사용하며 서방제 무기(M4A1 등)에 익숙합니다.

BEAR (Battle Encounter Assault Regiment)

러시아 정부가 테라그룹의 만행을 조사하기 위해 비공식적으로 파견한 러시아 특수부대 기반의 PMC입니다. 조국으로부터의 지원이 끊긴 채 타르코프에 고립되었으며, 테라그룹의 비밀을 파헤치며 탈출구를 찾고 있습니다. 러시아어 통신과 AK 계열 무기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3. 팩션: 스캐브(Scav)와 보스들

스캐브(Scavenger)는 군인이나 용병이 아닌, 타르코프에 남겨진 범죄자, 갱단, 혹은 무장한 시민들입니다. 이들은 생존을 위해 PMC를 닥치는 대로 공격하며 무리를 지어 다닙니다. 각 지역마다 르샬라, 킬라, 타길라, 글루하르 등 고유의 무장과 전술을 사용하는 악명 높은 '보스 스캐브'들이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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